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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표 한번에 확인하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표

대한항공을 티켓을 예약할 때나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할 때 회원번호를 알려주면, 탑승 후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탑승이 완료된 편에 대해 탑승 구간별, 예약 등급에 따라 적립률이 다르며, 유효기간은 탑승일 기준 10년이 되는 해 12월 31일까지 이다.

대한항공과 제휴 항공사의 회원에 동시에 가입한 경우, 마일리지는 회원이 선택한 한 항공사로만 적립되며, 다른 항공사의 마일리지 계좌로 이체시킬 수는 없다.


구간별 적립 마일리지


구간별 적립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여객 정기편 및 정기성 전세기편에 적용된다.

보통 적립 마일리지는 도시간 비행거리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즉, 비행거리가 길수록 적립되는 마일리지가 커지는 것인데, 국내선의 경우 제주-원주 구간이 282마일로 적립률이 가장 높다.


여행지로 많이 선호되는 일본의 경우 인천과 부산, 제주에서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서 운항하는 일본 여행지로는 삿포로가 870마일로 적립률이 가장 높고, 부산도 부산-삿포로 구간이 854마일로 높은 적립률을 보인다.

제주에서는 나리타와 오사카 구간이 운항되는데, 제주-나리타는 784마일이, 제주-오사카 구간은 507마일이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경유지와 상관없이 항공권상의 출발지와 도착지 기준으로 적립되는 것이 원칙이다.

인천과 호놀룰루를 출발지와 도착지로 할 경우 인천-나리타-호놀룰루가 아닌 인천-호놀룰루를 기준으로 적립률이 결정되는 것이다.

참고로 인천에서 호놀룰루를 운항하는 항공편의 마일리지는 4,560마일 이다.


예약 등급별 적립률


마일리지는 탑승 구간에 따라서도 적립률이 다르지만, 예약 등급별로도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탑승 클래스는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일반석으로 구분되며, 보통 적립률은 일등석>프레스티지석>일반석 순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석에 비해 프레스티지석과 일등석으로 좌석등급이 올라갈수록 비용도 올라가지만,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달라진다.


프레스티지석과 일등석은 국제선 기준, 항공기 출발 361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선호하는 좌석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항공기에 먼저 탑승하며, 수하물도 우선 처리 된다.

일등석은 수하물 손상 및 오염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 커버로 수하물을 포장해 주기도 하며, 인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부터, 탑승구까지 전담직원이 안내를 해준다.


적립률은 최대 200%까지 인데, 적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적립 불가 조건으로 구매한 항공권 및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하다.

예약 클래스는 e-티켓 구매확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표 확인방법 [1] 대한항공 홈페이지 접속


마일리지 적립표는 언제든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확인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적립표 확인을 위해 먼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해 준다.

홈페이지는 포털 등에서 '대한항공' 키워드를 검색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표 확인방법 [2] 스카이패스 카테고리 선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항공권 예매 및 스카이패스, 서비스 안내 등의 카테고리가 표시돼 있다.

이 중 스카이패스 카테고리를 클릭해 준다.


그러면 카테고리 아래에 세부 하위항목이 표시되는데, 마일리지 적립 중 '대한항공' 항목을 순차적으로 선택해 주면 된다.


마일리지 적립표 확인방법 [3] 적립률 확인


화면으로 이동하면 구간별 적립 마일리지 및 예약 등급별 적립률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돼 있다.

확인하고자 하는 마일리지 항목을 클릭하면 세부정보가 팝업창으로 나타난다.

정확한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스카이패스와 항공권 및 예약상의 영문 성명을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마일리지 적립이 확인될 때까지 항공권 영수증(ITR) 및 탑승권을 보관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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