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짚라인 가격
남이섬은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길게는 1박 2일 여행도 가능해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히는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최근에는 여러 매체를 통해 남이섬 짚라인이 등장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데 이용 전 이용시간 확인은 필수다.
또한 가격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 이용에 제한사항도 있어 여행 전 이를 알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남이섬 짚라인 코스별 가격
남이섬 짚라인의 높이는 대략 80미터로 아파트 높이와 비교하면 대략 25층 높이에 해당된다.
이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내려가는 경로가 완만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이용 후 무서움 보다는 만족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더 많다.
남이섬 짚라인 코스는 패밀리코스와 어드벤처코스로 나뉘어 진다.
이 두코스는 가격은 동일하지만 이용하는 코스도 다르고 경사에도 차이가 있다.
가격은 1명당 44,000원으로 주소지가 경기도라면 41,000의 할인된 가격에 짚라인 이용이 가능하다.
패밀리 코스는 경사가 5도 정도로 완만하여 높은 곳에 두려움이 있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며 남이섬으로 바로 이동한다.
최고속도는 40km 정도이고 소요시간은 1분 30초 정도이다.
어드벤처 코스는 경사가 15도로 가파른 편이며 자라섬을 경유, 전용선박을 이용해 남이섬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다.
최고 속도는 80km 정도로 패밀리 코스의 2배 가량 정도이기 때문에 익사이팅한 체험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선택한다.
남이섬 짚라인 이용요금에는 남이섬 입장료와 돌아오는 배편의 요금이 포함되어져 있다.
남이섬에 들어갈 땐 짚라인을 타고 입장하지만 나올때는 배편을 이용해 나오는 시스템으로 나오는 배편을 이용할 때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남이섬 짚라인 운영시간
남이섬 짚라인은 보통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6시면 폐장하기 때문에 짚라인을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면 운영시간 확인은 필수다.
하지만 일출시간과 일몰 시간을 기점으로 운영 시각 및 종료가 이뤄지기 때문에 여름시즌과 겨울 시즌에는 운영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즉, 하루 중 해가 길어지는 여름시즌은 6시를 넘어 7시까지도 운영되기도 하며 반대로 겨울 시즌은 해가 짧아져 5시까지만 운영되기도 하는 것이다.
보통 4월~10월은 09:00~19:00까지 운영하고 11월 부터 3월까지는 09:00~18:00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단, 강한 바람이 부는 경우나 비가 많이 올때를 비롯해 눈이 내리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남이섬 짚라인 이용에 관한 문의는 031-582-8091번으로 연락해 확인 가능하며 주변 주차요금은 1회 1일간 4,000원 가량이다.
남이섬 짚라인 이용제한 기준
남이섬 짚라인을 이용하려는 마음을 먹었더라도 모든 이용객에게 사용이 허락되는 것은 아니다.
즉, 남이섬 짚라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필요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이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 이용에 제한이 따르는 것이다.
가장 큰 제약사항은 키와 몸무게로 탑승 가능한 신장과 몸무게는 각각 140cm~200cm와 35kg~125kg 이다.
하지만 신장과 몸무게가 만족하더라도 질병이 있다면 이용에 제한이 따른다.
고혈압 또는 저혈압 증상이 있는 경우나 목 또는 척추 디스크, 만성 요통 등 유사한 질환이 있는 사람은 탑승할 수 없으며 임신부 및 심장질환이 있어도 이용을 할 수 없다.
남이섬 짚라인 이용 전에는 종류와 양에 상관없이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음주가 의심되는 경우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할 수도 있으며 이외에도 최근 내외과적 수술을 한 경우도 짚와이어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모든 이용조건이 만족하더라도 탑승의자인 하네스 착용이 힘든 경우에도 탑승이 불가능 할 수 있는데 이는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므로 어쩔 수 없다.
탑승 도중 공중에서 떨어진 물건은 찾기도 힘들 뿐더러 보상도 받기 힘들기 때문에 본인이 간수를 잘해야 한다.
발등이 보이는 신발이나 슬리퍼는 별도로 탑승장치 뒤쪽에 달린 백팩에 보관한 후 남이섬에 도착하면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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